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반등…4,100선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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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v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06 15:24본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5일 반등하며 4,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1.54포인트(1.78%) 오른 4,100.0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4,10아산출장샵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3일 4,170.63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내린 1,468.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심심출장샵 9천918억원, 1조1천52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1천13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8천797억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산재한 가운데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만1천건으로 집계됐다.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실업보험 수요 감소는 고용시장 회복을 시사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점이 투자심리를 일부 위축시켰다.
기술주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2.1% 오른 반면에 ASML(-2.7%), 마이크론(-3.2%) 등은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이런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동반 강세였다.
삼성전자는 3.14% 오른 10만8천400원, SK하이닉스는 0.37% 상승한 54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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